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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 드라마 & 영화

[ 스물다섯 스물하나 ] 김태리 X 남주혁 드라마 추천 명대사 모음

by 소울_메이트 2022. 4. 2.

이미지 출처: T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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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기본정보

방영일자 : 2022.02.12. ~ 2022.04.03. (16부작)

국가/편성 : 한국드라마 / tvN

간단 줄거리 : 1998년, 시대에게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청량로맨스

감독 및 출연진 : 정지현 감독 , 김태리 / 남주혁 / 김지연(우주소녀 보나) / 최현욱 / 이주명

극본 : 권도은

제작사 : 화앤담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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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깊었던 명대사  ep.1

사람들은 보통 하고 싶은게 딱 있는거야?

 

뭐라도 하는게 뭐라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잖아

 

꿈 없다고 말하는 거 어른들은 허용 안하던데?

꿈 같은게 필요하긴 한가?

다들 취업 얘기만 하잖아.

 

그러게. 이게 너희들의 시대구나.

 

 

이미지 출처: TVING

인상 깊었던 명대사 ep.1

근데 그럴 수도 있잖아요.

저 이 동네도 처음이고 이 신문 배달도 처음이에요.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잖아요.

그 처음이 오늘이니까 오늘까지만 서툴겠습니다.

내일 부턴 늦지 않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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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깊었던 명대사 ep.1

너 왜 법이 미성년자를 보호하는 줄 알아?

상상력이 부족하기 때문이야.

너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 상상했어?

실제로 일어날 일이 네 상상의 범주 안에나 있을 거 같아?

전혀 아니야.

이런 데 오면 네 인생에 없어도 되는 일. 없어야 되는 일. 없는 게 훨씬 나은 일들이 생겨.

나쁜 일을 저지를 때 성인의 상상력과 미성년자의 상상력이 천지 차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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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깊었던 명대사 ep.2

돌아가고 싶어?

 

절실히.

 

어떤게 제일 그리운데?

 

그냥, 그때의 걱정들이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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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깊었던 명대사 ep.2

네가 그 아저씨들한테 그랬잖아.

앞으로 어떤 순간도 행복하지 않겠다고.

난 그 말에 반대야.

시대가 다 포기하게 만들었는데 어떻게 행복까지 포기해?

근데 너는 이미 그 아저씨들한테 약속했으니까.

앞으로 나랑 놀 때만 그 아저씨들 몰래 행복해 지는 거야

 

둘이 있을 땐 아무도 몰래 잠깐만 행복하자.

이건 우리 둘만의 비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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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깊었던 명대사 ep.4

저는 변하지 않는다고 믿을 수 있는 게 없습니다.

그 믿음엔 기대가 들어가 있으니까요.

그렇게 되고 싶다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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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깊었던 명대사 ep.4

비극을 희극으로 바꾸면 맘이 좀 나아지거든.

 

네 말이 맞아.

모든 비극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랬어.

 

그러니까 멀리서 보는 것처럼 살아야한다고.

 

그러고 보면 100%의 비극도 없고, 100%의 희극도 없는 거 같아.

그래도 너랑 내 앞에 놓인 길엔 희극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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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상 깊었던 명대사 ep.7

나중에 펜싱이 마음처럼 잘 안되더라도 이거 하나만 기억해.

실력은 비탈로 느는게 아니라 계단처럼 느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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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상 깊었던 명대사 ep.10

아빠는.. 아빠는 어떻게 이런 걸 30년 넘게하셨어요?

실패가 아니라 그냥 시련이에요, 아빠.

남들보다 너무 많이 행복했던 대가요.

누렸던 행복에 비해 이 정도 시련은 시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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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상 깊었던 명대사 ep.10

우린 다 돈도 없고, 왜 이 모양이냐?

왜 어때서? 난 내가 좋아. 나로 사는 거 신나.

 

야 살 수 있는 게 왜 없어?

이 여름은 공짜야, 우리가 사자

우리가 이 여름의 주인이 되는 거야.

그럼 적어도 이 여름은 우리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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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후기

먼저 이 드라마는 예고편 부터 너무 끌려서 꼭 봐야지 했던 작품 입니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를 만들었던 감독과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여 내 놓은 드라마인데, 

전작 드라마를 워낙 재밌게 봤던 사람이라 더 기대가 되었습니다.

 

드라마에서 모든 장면들이 예쁘게 연출되어 나오고, 명대사들도 많아서 간추리기가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은 마지막에 올린 주인공들이 다같이 수학여행을 떠나서 바다를 바라보는 장면입니다.

영상미가 너무 예뻐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장면일 것 같습니다. 

 

어릴 때, 그 때에 누릴 수 있었던 순수함 , 열정 , 에너지

또, 갓 성인이 되어서 겪을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들을 권도은 작가님은 드라마에 잘 녹여내서

연령대에 상관없이 모두 공감하며 함께 웃고 울었던 드라마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따뜻하고 위로 받는 드라마 였습니다.

 

이제 이번주에 이 드라마가 끝이 나는데, 너무 아쉽습니다ㅠㅠ

아직 못 보셨다면 , 넷플릭스 또는 티빙에서 정주행 하시면 절대 후회 안하실 겁니다 !

완전 강강강추 입니다 !! ❤️

 

 

ps. 희도의 남편이 누구인지 너무 궁금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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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리 ' 소개 출생 : 1990. 4. 24. 학력 :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과 데뷔 : 2014년 CF ' THE BODY SHOP ' < 수상 내역 > 2016년 제16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올해의 여자신인연기상 제25회 부일영화상 신인 여.

hellomysoulmat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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