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본 정보
- 개봉일 : 2012년 12월 13일
- 국가/장르 : 미국영화 / 드라마 , 멜로/로맨스
- 등급 : 15세 관람가
- 상영시간 : 107분
- 감독 및 출연진 : 론 쉐르픽 감독 , 앤 해서웨이 / 짐 스터게스
- 배급사 : (주)영화사 그램
* 2020년 7월 8일에 재 개봉한 영화 이기도 합니다.
간단 줄거리
현실의 벽에 부딪혀도 작가의 꿈을 놓지 않는 ‘엠마’ 그저 세상을 즐기며 살고 싶은 ‘덱스터’ 7월 15일, 대학교 졸업식 날 처음 만난 두 사람. 사랑과 우정 사이를 맴돌며 함께 만들어낸 스무 번의 특별한 하루! 다시 시작될 그날, 우리의 기념일♥
동명 소설 원작
2009년 출판 된 데이비드 니컬스의 소설을 각색한 작품
※ 스포주의
스무 번의 ' 7월 15일 '
[ 1988년 7월 15일 ]
대학교 졸업식 때, 둘이 사귈 뻔 했으나 서툴렀던 둘은 친구로 남게됩니다.
[ 1989년 7월 15일 ]
엠마는 런던으로 이사 오고, 텍스터가 이사를 돕습니다.
텍스터는 엠마에게 길게 편지를 써달라고 합니다.
[ 1990년 7월 15일 ]
엠마는 생계를 위해 멕시코 음식점에서 일하면서 작가의 꿈을 놓지 않습니다.
종종 텍스터에게 전화해서 하소연을 하거나 텍스터와 통화를 하는 것으로 위안을 삼습니다.
[ 1991년 7월 15일 ]
엠마가 일하는 멕시코 음식점에 텍스터가 찾아오고 엠마는 음식점 매니저 제안을 받습니다.
[ 1992년 7월 15일 ]
텍스터는 엠마에게 함께 놀러가자고 제안하고 엠마는 텍스터에게 진심을 고백합니다.
함께 수영을 하며 분위기가 무르익어갈 때 쯤 텍스터는 엠마에게 자신이 없다고 말하고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자연스럽게 마무리됩니다.
둘 사이에 규칙을 정하지만 모두 지키지 못합니다.
[ 1993년 7월 15일 ]
텍스터는 엠마에게 전화를 걸어 술주정을 하고, 여전히 철없게 살아갑니다.
[ 1994년 7월 15일 ]
덱스터는 부모님을 찾아가고, 덱스터의 어머니가 많이 아픕니다.
엠마는 덱스터에게 예의바르고 베풀 줄 알고 교양 있는 사람이 되라고 당부하며 좋은 사람을 만나지 못할까 걱정합니다.
아버지는 술 취한 채로 온 덱스터를 꾸짖었습니다.
덱스터는 애타게 엠마에게 전화를 걸지만, 엠마는 새로운 남자와 데이트 중입니다.
[ 1996년 7월 15일 ]
덱스터와 엠마는 오랜만에 파티에서 만나지만 엠마를 혼자 두거나 술에 취해 다른 여자들한테 작업 거는 변하지 않은 그의 모습에 실망하고, 엠마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며 화가 난 엠마는 덱스터에게도 상처를 주고 둘이 싸우며, 멀어지게 됩니다.
[ 1999년 7월 15일 ]
엠마는 자신의 진심을 적은 일기장을 엠마의 남자친구가 읽게 되면서 엠마는 남자친구와 헤어집니다.
[ 2000년 7월 15일 ]
덱스터는 속도위반으로 결혼하고, 엠마는 축하해줍니다.
[ 2001년 7월 15일 ]
덱스터는 아이를 육아를 하고, 엠마는 오랜 꿈이었던 작가로 데뷔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갑니다.
[ 2003년 7월 15일 ]
엠마는 작가로서 성공하고, 애인도 생겼습니다.
덱스터는 새로운 애인과 행복해 보이는 엠마의 모습에 씁쓸해집니다.
하지만, 엠마는 덱스터를 선택하고, 그에게로 달려가면서 그와 연인이 됩니다.
[ 2004년 7월 15일 ]
엠마와 덱스터는 결혼 합니다.
[ 2006년 7월 15일 ]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하지만 임신이 잘 되지 않습니다.
아침에 다투고 마음이 좋지 않은 엠마는 덱스터에게 음성메시지를 남기고,
덱스터와 데이트 장소에 가던 중 엠마는 교통사고를 당해 2006년 7월 15일 세상을 떠납니다.
그 후 , 엠마의 옛날 남자친구가 덱스터를 찾아와 이렇게 말합니다.
" 당신하고 있을 땐 엠마가 빛이 났거든요.
당신한텐 과분하다고 믿었거든요.
엠마가 당신을 사람 만들었죠.
그리고 당신은 엠마를 행복하게 해줬어요. 세상 누구보다도. "
영화 리뷰를 마치며
평소 앤 해서웨이와 짐 스터게스 배우를 좋아해서 함께 한 작품에 나온다고 해서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깊은 여운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개봉한지 꽤 오랜 시간이 오래 지나고 본 작품인데 영화관에서 직접 봤으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둘의 호흡도 굉장히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잘 어울리고, 함께 나오는 장면과 장소도 예쁜 곳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엠마의 옛 남자친구가 덱스터에게 말하는 대사는 이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대사였다고 생각합니다.
내 곁에 있는 소중한 누군가에게 매 순간을 소중히 생각하고 살아있는 지금을 감사하며 살아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영화는 넷플릭스 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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